정일현 건축사(조은 정일현 건축사사무소)
정일현 건축사(조은 정일현 건축사사무소)

경상남도건축사회가 3월 15일 창원대학교 글로벌평생학습관에서 회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8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32대 회장을 선출했다.

회장 선거는 5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1차 온라인 투표가 진행됐다. 전체 회원의 95.75%인 789명이 투표했지만 과반 득표자가 없어 최고득표자와 차득표자를 대상으로 2차 결선투표를 실시했다.

결선투표는 최종 투표율 91.14%로, 전체 투표자의 55.53%인 417표를 획득한 정일현 건축사(조은 정일현 건축사사무소)가 당선됐다. 정일현 당선인은 오는 4월부터 임기를 시작해 2027년 3월까지 3년 동안 경남건축사회 회장직을 수행한다. 이외에도 감사직에 박동조 건축사(건축사사무소 미가디자인건축)를 비롯해 이사 10인과 대의원 27인이 신임회장에게 위임됐다.

한편 2023년도 결산 및 2024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은 원안대로 승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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