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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부분의 혁신으로 평가되는 도심항공교통(UAM)의 성공적인 도입과 발전을 위해서 UAM의 특성을 고려한 운송서비스 모델에 대한 논의와, 버티포트의 법적 성격을 명확히 규정할 필요가 있다는 제안이 나왔다.국회입법조사처는 최근 발간한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 상용화를 위한 정책 과제’라는 제목의 ‘이슈와 논점’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제안했다.해당 보고서는 UAM 관련 주요 정책과 입법 현황을 살펴보고 UAM 상용화를 위한 향후 과제를 제시했다.UAM은 현재 기체 개발(기체 및 부품) 못지않게
건축서비스산업
박관희 기자
2024.04.0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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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BIM(건축정보모델링) 도입 의무화로 우리나라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BIM 발주가 확산, 민간부문에서도 대형 건설사와 건축사사무소를 중심으로 자발적인 BIM 활용 사례가 증가하는 가운데, 건축사업계 최초로 BIM 국제표준인 ‘ISO 19650:2018’ 인증 취득 사례가 나와 이목을 끈다.AA아키그룹건축사사무소(주)는 건축설계업계 최초로 영국왕실표준협회가 운영하는 BIM 국제표준인 ‘ISO 19650:2018' 인증을 취득했다고 1월 19일 밝혔다. 'ISO 19650'은 BIM을 활용한 정보관리를 다루는 국제표준으로 입찰부터
건축서비스산업
장영호 기자
2024.01.1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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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모빌리티 산업이 국가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하나의 수단이 되면서, 건축물이 모빌리티 친화 인프라로서 기능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는 가운데, 정부가 이른바 건축물에 스마트 기술을 더한 스마트+빌딩 활성화를 위한 로드맵을 최근 밝혔다.로드맵에 따르면 로봇과 드론, 자율주행차, 도심항공교통(UAM) 기능을 결합한 ‘스마트 플러스(스마트+)’ 빌딩 1만여 개가 2035년까지 국내에 공급된다. 또 건축물이 UAM 등 모빌리티 친화 인프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건축기준 마련과 더불어 용적률·건폐율 완화 혜택을 부여하는 안이 추
건축서비스산업
박관희 기자
2023.12.2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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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엠엑스는 2023스마트건설엑스포에서 스마트챌린지 단지·주택분야 혁신상(LH 사장상)을 수상했다고 11월 29일 밝혔다. 건축사로서는 최초 수상사례다. 스마트건설 챌린지는 건설산업의 혁신을 위해 디지털 건설기술의 개발과 활성화를 위한 경연대회로 국토교통부가 주최한다.씨엠엑스는 이번 수상을 검측협업 디지털전환 플랫폼의 혁신성과 기술력, 적용사례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씨엠엑스의 플랫폼을 도입한 공공기관으로는 SH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광주광역시도시공사가 있다. 민간부문에서는 롯데건설, 포스코E&C, HL D&I
건축서비스산업
장영호 기자
2023.11.2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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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스마트감리엡 개발사 씨엠엑스가 한국건축산업대전에서 지난 9월 기준 아키엠 적용 현장 2만7천개 돌파와 더불어 아키엠 UI 변경과 신규 기능 업데이트를 최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씨엠엑스 류성호 CTO는 “아키엠의V2 기능 개선과 함께 UI 등 홈 화면을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했으며, 필수확인점 서식도 업데이트 했다”며 “V1은 2024년 서비스 종료된다”고 말했다.씨엠엑스는 지난 5월 대한건축사협회와 공사감리 디지털화 지원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건축현장 공사감리 디지털 전환을 위한 기술제안 ▲대한건
건축서비스산업
장영호 기자
2023.10.1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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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D 개발 전문기업 인텔리코리아가 자체 개발한 국산 CAD 프로그램인 ‘캐디안(CADian)’ 사용자를 위해 최신 CAD 응용 유틸리티, ‘드림II'를 무료 배포한다고 6월 16일 밝혔다.국산 캐드 프로그램인 캐디안은 ▲dwg 파일 호환 ▲건축·토목·기계·전기·플랜트 등 여러 산업군에서 사용하는 응용 유틸리티와의 연동 ▲오토데스크의 오토캐드(AUTOCAD)와 매우 유사한 사용자 환경 ▲영구 라이선스 정책 고수 등으로 현재 국산 캐드 중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이번에 출시되는 ‘드림II'는 CADian 사용자에게 더욱 업
건축서비스산업
장영호 기자
2023.06.1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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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감리앱 개발사 씨엠엑스는 오는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국토교통기술대전’에서 공공기관을 위한 공사감리 디지털전환(DX) 상담관을 개설한다고 6월 16일 밝혔다.이기상 대표는 “공공기관도 공사감리의 디지털 전환이 이슈다. 최근 광주광역시도시공사에서 공사감리의 페이퍼리스를 위해 ‘아키엠’을 도입했다”며 “공공기관을 상대로 어떻게 공사감리의 페이퍼리스를 구현할 것인가를 적극 상담할 예정이다”고 참가 이유를 밝혔다.‘2023 국토교통기술대전’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행사
건축서비스산업
장영호 기자
2023.06.1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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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D 소프트웨어 개발·공급업체인 ‘인텔리코리아’가 AresCAD 2024 출시 기념 1+1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한다고 4월 28일 밝혔다.AresCAD는 독일 Graebert 사에서 개발한 프리미엄급 CAD 소프트웨어로, 오토데스크사(Autodesk)에서 개발한 오토캐드에 이어 글로벌 2위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DWG 파일 형식을 지원해 AutoCAD는 물론 타 대안캐드(대체캐드)와 완벽하게 호환이 가능하며, PC(윈도우, macOS 및 리눅스), 모바일(Android, iOS), 웹(Chrome, Edge, Safari,
건축서비스산업
장영호 기자
2023.04.2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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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협업툴 개발사 씨엠엑스(대표 이기상 건축사)는 전국 사용자가 3,000개 건축사사무소가 넘어감에 따라 건축현장 품질관리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스마트감리앱 아키엠에 ‘해체·철거 감리기능과 석면철거 감리기능’ 업데이트를 완료했다고 3월 29일 밝혔다.‘아키엠’은 수기식 하드카피에 머물러 있는 현장감리 방식을 모바일 기반 전자문서 형태로 디지털 전환하는 공사감리 플랫폼이다. 현장의 공사사진, 감리일지, 검측체크리스트를 실시간 작성·서명 후 클라우드 기반으로 공유할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공사감리업무 전반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장
건축서비스산업
장영호 기자
2023.03.2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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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이 국내 건축정보모델링(BIM) 시장 실정에 맞도록 ‘시설사업 BIM 적용 지침서’를 개정, 내년부터 조달청 맞춤형 서비스 사업에 적용한다. 맞춤형 서비스란 조달청이 시설분야 전문인력이 없거나 시설공사 수행 경험이 없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는 기관을 대상으로 수요기관 요청에 따라 건설사업 과정의 전체 또는 일부를 대행하는 서비스다.이번 설계 지침서 개정은 효과적인 BIM 설계관리 기법을 통해 실사용자의 생활환경을 향상시키고 설계부담을 완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지침 개정을 통해 앞으로 발주청이 지정한 건축물의 중요 부위나 부
건축서비스산업
박관희 기자
2023.01.0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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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초 승각식피난기 개발 메이커인 ㈜아세아방재가 맞춤형 아파트 대피시설 신기술을 적용한 신형 ‘내리고 승강식피난기’를 선보였다.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아파트 대피시설 인증, 한국소방산업기술원으로부터 성능인증을 받은 내리고 승강식피난기는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일반인을 비롯한 노약자도 쉽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무동력 피난 설비다. 아파트 세대 내 대피공간을 두지 않고, 건축물 바닥면적에도 포함되지 않는다.내리고 승각식피난기는 기존 기술의 우수성을 뛰어넘는 기술혁신으로 파격적인 비용 절감 계기를 만들었다. 기존 제품보다 원가
건축서비스산업
박관희 기자
2022.06.2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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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스마트협회가 BIM 인력의 체계적 경력관리를 위해 ‘BIM 사업수행 경력관리’ 시스템을 구축, 운영을 시작했다고 5월 2일 밝혔다.올 3월 구축된 시스템으로 BIM 경력관리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본인 수행 경력을 ‘BIM 사업수행 경력관리’에 등록, 경력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경력관리 등록을 원할 시엔, ‘BIM 사업수행 경력관리’ 시스템에서 사업명, BIM 사업 참여 분야, BIM 세부업무, 수행기간 등을 입력해 ‘BIM 사업수행 경력확인서’를 작성·출력하고 이를 근무처 또는 담당기관서 날인 받아 재직증명서와 함께 온라
건축서비스산업
박관희 기자
2022.05.0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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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술교육원(교육원)이 BIM(건축정보모델링)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교육원은 3월 10일 BIM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국비 무료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한다고 밝혔다.현재 조달청 발주사업으로부터 민간영역에 이르기까지 BIM 설계적용은 의무화, 보편화 되고 있는 추세다. 교육원은 이처럼 BIM 전문인력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구직자와 재직자 모두 참가할 수 있는 국비 지원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했다. 다만 일단의 심사과정을 거쳐야 하며 특히 재직자의 경우 지역별 고용센터에서 국비 지원 여부가 결정돼 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교육은 교
건축서비스산업
박관희 기자
2022.03.1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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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이 오랜 연구 끝에 만든 기술표준이 3차원 공간정보, 디지털트윈 등을 실현하는 국제표준으로 채택됐다.한국건설기술연구원(건기연)은 건축물 3차원 공간정보를 도시·지리정보와 연결하는 기술 국제규격인 ‘BIM-GIS 매핑(이하 ISO 19166)’을 국제표준으로 제정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ISO 19166’은 디지털트윈, 메타버스와 같이 현실 세계를 3차원 디지털 세계와 연결하는 서비스 기술 표준이다. 기존 산업계에서 사용하는 공간 정보 데이터 간의 연결 방법은 각 개발사마다 제각각으로, 표준화되지 않은 방식이었다. 이런
건축서비스산업
박관희 기자
2022.01.2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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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기온변화에 따른 콘크리트 구조물의 손상정도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검사 기술이 개발됐다.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건기연)은 최근 시설물 노후화에 대응하기 위해 현장에서 간단한 검사만으로도 겨울철 동결융해에 따른 구조물 손상(이상 동해) 정도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검사기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국내 콘크리트 시설물의 대부분은 염해에 의한 철근 부식으로부터 큰 영향을 받는다. 콘크리트 동해 그 자체는 구조물의 노후화나 수명에 그다지 큰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노후화를 가속시킬 수 있어 관리가 필요하다. 겨울철 기
건축서비스산업
박관희 기자
2021.12.1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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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가 최근 온라인 법률서비스 플랫폼 ‘로톡’이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해 “변호사법 위반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공식화한 가운데, 건축사업계에서도 온라인 건축플랫폼에 대한 건축사사무소 종속화에 대한 우려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변호사법 위반 여부를 두고 변협과 로톡이 ‘강 대 강’ 구도로 치닫는 상황에서 중재자로 나선 법무부는 8월 24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로톡은 특정 변호사를 소개·알선하는 것이 아니라, 이용자가 플랫폼에 올라온 변호사 광고를 보고 직접 상담 여부를 판단하는 광고형 플랫폼”이라며 “변호사와 이용자 간 계
건축서비스산업
장영호 기자
2021.09.0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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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노후 민간건축물의 안전관리에 블록체인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도입한다. 이들 기술을 활용한 안전진단 플랫폼을 구축해 위험요소를 실시간 자동으로 감지하고 예방한다.현재 서울시내에는 안전등급이 낮아 재난위험시설로 지정·관리되거나, 지은 지 30년이 경과한 노후 건축물 등이 824개(동) 있다.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블록체인 기반 위험구조물 안전진단 플랫폼을 구축, 오는 12월부터 가동에 들어간다고 6월 6일 밝혔다. 그동안 사람이 일일이 점검하던 현장·인력 중심의 건축물 안전관리를 넘어 디지털·데이터 기반으로 전환해 나간다
건축서비스산업
박관희 기자
2021.06.07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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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트렌드의 변화가 심상치 않다. 기대수명 증가와 함께 저출산·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비혼주의 증가, 만혼화 경향, 이혼율 증가 등 가족 가치관도 변화하고 있다. 생산가능 인구가 감소하는 등 가구 유형과 인구구조도 급격하게 바뀌고 있다.글로벌 경제의 연결성이 강화되고, 도시 집중화와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 AI와 로봇으로 대변되는 첨단기술 발전으로 산업구조와 고용환경이 변화하고 있고, 코로나로 인한 감염병 등 위험요인들이 증가함에 따라 보안과 안전에 대한 관심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이에
건축서비스산업
박관희 기자
2021.05.1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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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으로 주목받고 있는 3D 프린터가 건축시장에도 빠른 속도로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건축비용의 절감, 빠른 완공 등의 장점, 지속가능성의 측면에서도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하지만, 초기투자 비용이 여전히 높은 상태이고, 3D 프린팅 건축물에 대한 정확한 인증, 안전기준이 부재하다는 점 등은 보급 확대에 애로사항으로 지적되고 있다.이지현 코트라 미국 실리콘밸리무역관은 미국 건축 시장에서 3D 프린팅 주택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텍사스에 본사를 둔 건설회사 아이콘은 2020년 개발업체 3Strand
건축서비스산업
박관희 기자
2021.04.1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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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건축 등 건설산업의 전면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도입을 본격 추진한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건설산업의 BIM 적용기본 원칙, 적용절차, 협업체계, 공통표준 등을 제시하는 ‘건설산업 BIM 기본지침’과 ‘2030 건축 BIM 활성화 로드맵’을 마련해 12월 29일 발표한다고 밝혔다.BIM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급성장 중인 ‘스마트건설기술’의 핵심이 되는 3차원 설계와 빅데이터의 융복합 기술이다. 기획부터 설계, 시공, 유지관리 단계에서 발생하는 정보를 활용 및 공유해 설계‧
건축서비스산업
박관희 기자
2020.12.28 1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