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건축사회는 3월 21일 강릉 세인트컨벤션웨딩 2층 컨벤션홀에서 ‘제5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25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전영석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강원도건축사회는 7개 지역회에 436명의 회원이 함께하게 됐다”며 “각 지역건축사회를 중심으로 하나되는 건축사회가 돼 위축된 건축 설계·감리의 현실을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정기총회에 상정된 5개 안건 중 4개 의안은 모두 원안대로 승인됐다. 제32대 강원특별자치도건축사회 회장 선출이 진행된 5호 의안인 ‘임원 및 대의원 선출의 건’은 제32대 회장으로는 정병거 후보(에이스 건축사사무소)가 당선되면서 마무리됐다.

제32대 정병거 회장 당선인은 “앞으로 건축사회를 더욱 열린, 혁신적이고 효과적인 조직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회원들의 참여와 지원이 더해지면 더 큰 성취를 이룰 것으로 믿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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