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증건축물에 부착된 현판에서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좌측부터 김창수 대구광역시건축사회 부회장, 김홍근 ㈜건축사사무소 에이디에프건축 대표, 장이희 대구광역시 건축주택과장, 공정섭 대구광역시건축사회장, 최명호 대구광역시건축사회 부회장.

대구광역시건축사회가 ‘2019 건축물 안전 및 성능향상 인증건축물’ 현판식을 3월 20일에 진행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공정섭 대구광역시건축사회장, 장이희 대구광역시 건축주택과장을 비롯해 해당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구광역시건축사회는 건축물의 안전·품질 향상을 위해 대구광역시와 함께 2016년부터 ‘건축물 안전 및 성능향상 자문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매주 자문회의를 통해 우수 건축물을 뽑은 뒤 해마다 신청·접수, 심사를 거쳐 최종 안전·품질 향상 건축물을 선정해 인증마크를 수여한다.

이번에 선정된 인증건축물은 △근린생활시설(수성구 두산동 19-6, 주.건축사사무소 에이디에프건축) △교육연구시설(동구 방촌동 1119-29, 대영 건축사사무소) △노유자시설(달서구 두류동 1250-3, 건축사사무소 옥저) △단독주택(북구 구암동 519, 518-8, 상상 건축사사무소·건축사사무소 비채) 등 총 4곳이다.

공정섭 대구광역시건축사회장은 현판식에서 "건축물 안전 및 성능향상 자문제도는 전국 유일 대구에서만 시행되는 제도“라면서 ”800여명의 대구광역시건축사회 회원들과 대구광역시 건축주택과의 협조가 있었기에 잘 시행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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