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4개사 평가결과 반영…내년 1월까지 맞춤형서비스 집행 설계공모 심사 시 가점 적용

조달청은 최근 2019년도 건축설계용역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평가 결과에서 희림과 해안, 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 등 12개 건축사사무소가 결과 내 최고등급인 2등급을 받았다. 평가 적용은 조달청 맞춤형 서비스로 집행하는 설계공모 심사 시 가점을 부여하는 방법으로 진행되고, 적용기준은 업체별 종합평가 점수가 98점 이상인 1등급에 가점 1.0점을 98점 미만 95점 이상인 2등급에는 가점 0.9점이, 95점 미만 90점 이상인 3등급은 가점 0.8점이 주어진다.

이번 평가결과에 반영된 건축사사무소는 총 34개사로, 이들 업체가 획득한 최고등급은 2등급이다. 2등급을 부여받은 건축사무소는 총 12개사로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건축사사무소매스스터디스 ▲㈜에스이에이건축사사무소 ▲㈜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 ▲㈜리가온건축사사무소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종합건축사사무소 선기획 ▲㈜오현건축사사무소 ▲㈜종합건축사사무소 림 ▲㈜무영종합건축사사무소 ▲㈜아이에스피건축사사무소 ▲㈜다인그룹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등이다. 12개사는 가점 0.9점을 적용받게 된다.

3등급을 획득한 곳은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엄앤드이종합건축사사무소 ▲㈜건축사사무소에스파스 ▲㈜아이엔지그룹건축사사무소 ▲㈜건축사사무소 휴머플랜 ▲㈜길종합건축사사무소이엔지 ▲㈜이가종합건축사사무소 ▲㈜디엔비건축사사무소 ▲㈜서울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종합건축사사무소 근정 ▲㈜건축사사무소 신건축 ▲㈜케이지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무소 ▲한국전력기술㈜ ▲㈜해마종합건축사사무소 ▲㈜위드종합건축사사무소 ▲㈜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 등 17개사이다.

이어 4등급을 획득한 곳은 총 4개사로 ▲㈜토포스건축사사무소 ▲㈜유선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단우에이앤에이건축사사무소 ▲㈜신성종합건축사사무소㈜ 등이다. 이들 4개사는 0.7점의 가점을 적용받는다. 5등급을 부여받은 건축사사무소는 한 곳도 없었고, 가점 0.5점을 받는 6등급에는 ㈜삼원종합건축사사무소가 유일하다.

이들 평가결과 대상 건축사사무소들은 오는 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맞춤형서비스로 집행하는 설계공모 심사 시 평가결과에 해당하는 가점을 적용받게 된다.

시설사업기획과 관계자는 “향후 설계공모 심사를 할 경우 업체별 종합평가 점수에 해당하는 가점을 해당업체에 부여할 수 있다”면서 “다만 종합평가 점수에 해당하는 가점을 적용해서 설계공모 심사 총 배점을 초과할 경우에는 배점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가점 반영이 이뤄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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