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다스아이티가 건축분야 CAD프로그램 ‘마이다스아키디자인’을 정식 출시했다고 10월 7일 밝혔다.

이번 출시된 ‘아키디자인 2020’은 ▲자동축적 ▲통합관리 ▲PDF일괄출력 ▲면적연동 ▲참조연동 등 도면작성 시간을 절반으로 줄이는 전용기능이 기본 탑재돼 있는 통합형 캐드다.
또 ▲창호, 벽체 자르기 ▲계단 평·입단면 등의 건축차별화 기능을 보다 확장하고, DWG공동작업자와 원활한 작업을 위한 협업기능 강화를 특징으로 한다. 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DWG 호환, 안전성에 대비해 2차, 3차 백업저장이 되도록 파일 안전 예방조치 시스템을 탑재하여 공동DWG작업자의 작업 효율과 안전성을 확보했다.

마이다스아이티 CAD개발팀 정보플랫폼파트 김용수 파트장은 “2020버전은 향후 발생될 결합, 고객요청 등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핫픽스(Hotfix)가 탑재돼 아키디자인 유저는 버튼 클릭 한 번으로 제품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마이다스아이티는 ‘아키디자인2020’ 정식 출시를 기념해 ‘5년 장기계약 프로모션’ 행사도 10월 중 공식홈페이지(www.midasCAD.com)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5년 장기계약 프로모션’은 기존 프로그램 도입 시 발생했던 초기투자비용과 매년 발생하는 업그레이드 비용부담을 절감하면서 리습, 써드파티까지 별도 구매없이 통합해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된 프로모션이다. 이미 9월 16일부터 9월 20일까지 5일 간 기존 및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 결과 총 124개 업체가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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