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2019 대한민국건축사대회 홍보분과위원회 회의 / 이성관 건축사대회 조직위원장 진두지휘 下 기념품 제작 준비 힘쓴다

대한건축사협회가 올 11월 27~30일 개최될 2019 대한민국건축사대회를 앞두고 기념품 제작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8월 20일 서울 서초구 건축사회관에서 ‘제2회 2019 대한민국건축사대회 홍보분과위원회 회의’가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대회 기념품 선정을 주요 안건으로 진행됐다.

홍보분과위원회는 ‘건축사, 변화의 중심에 서다’라는 대회 주제에 맞게, 건축사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억에 남을만한 기념품을 제작할 예정이다. 홍보분과위원회는 기념품의 쓰임새 외에도 디자인적으로도 정교하고 사람들의 이목을 끌만한 기념품을 만들어 건축사대회의 홍보와 건축사대회 및 건축사의 이미지 상승 효과를 동시에 노리겠다는 계획이다. 단순한 증정품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는 만큼, 대회 조직위원장인 이성관 위원장이 직접 발벗고 나서 홍보분과위원회와 함께 완성도 높은 기념품을 제작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념품을 직접 디자인·제작해 판매수익으로 복구하는 방안 ▲대학 추천을 받은 대학생 및 디자인 그룹의 디자이너에게 시안을 받는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홍보분과위원회는 사전작업으로 위원들이 직접 인사동과 예술의전당, 동대문DDP, 현대미술관 등의 기념품 샵을 방문해 샘플을 구매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품목 결정 및 세부 아이디어 논의를 차후 회의에서 이어가기로 했다.

▲ 지난 조직위·분과위 합동회의에서 이성관 조직위원장이 기념품 제작의 중요성을 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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