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7일 ‘스마트빌딩 활성화를 위한 정책세미나’ 개최

스마트 시티 조성·운영 및 관련 산업 진흥을 위한 스마트빌딩 핵심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오는 8월 27일 국회도서관 강당(B1층)에서 오후 2시부터 3시간 50분 동안 ‘스마트빌딩 활성화를 위한 정책세미나’가 개최된다. 강훈식 국회의원과 대한건축사협회,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사)한국환경건축연구원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효율적 스마트 시티 조성·운영 및 관련 산업의 진흥을 위한 스마트빌딩 활성화 방안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는 스마트도시 조성, 확산을 계기로 기존 산업간 융복합 신산업생태계 수요 증가와 교통·안전·복지·친환경 등 도시 지속 가능성을 위한 실증화 추진 과정에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스마트빌딩의 가치가 전세계적으로 고조된 데 따른 것이다.

먼저 ▲스마트시티 관점에서 건축의 역할과 가치(정용교 대한건축사협회 이사) ▲스마트빌딩 내 ICT 설비의 중요성 및 활성화 방안(김성용 한국정보통신산업연구원 책임연구원) ▲스마트시티 생태계 구축을 위한 스마트빌딩(조기행 부산시 통계빅데이터담당관) ▲스마트빌딩 활성화를 위한 법·제도개선 방안(박명규 한국환경건축연구원 센터장)을 주제로 발표 후, 종합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토론에는 김갑성 스마트시티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좌장으로 김유진 국토교통부 녹색건축과장, 조상규 건축도시공간연구소 스마트 녹색연구단장, 남상득 대한건축사협회 건축정보센터장, 이광희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책사업본부장, 조한대 유한대학교 교수(주.태승정보통신 기술이사), 김정욱 상명대학교 교수(IBS Korea 부회장) 등이 참석해 스마트시티 핵심 요소로서의 스마트빌딩의 핵심 가치와 역할을 논의하고, 스마트시티 보급·확산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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