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3일 대한건축사협회서 워크숍 개최, 여성위원회 활성화 간담회·초청강연 등

대한건축사협회 여성건축사 회원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대한건축사협회는 4월 23일 서울 서초구 대한건축사협회 건물 1층 대강당에서 협회 여성 건축사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2019 대한건축사협회 전국여성건축사 워크숍’을 개최한다.
대한건축사협회가 주최하고 ‘여성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여성위원회의 필요성 ▲여성위원회의 구성 ▲여성위원회 활성화 방안 ▲‘대한여성건축사회’ 사단법인 설립 반대 건 등을 주제로 약 6시간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에는 강계숙 여성위원회 위원장의 개회사를 거쳐 각 시도건축사회 여성 건축사의 활동 영상을 감상하고, 여성 건축사를 위한 ‘여성위원회’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2부에는 일본 여성 건축사 Yumi Kori의 초청강연이 준비돼 있다. 강연자는 뉴욕과 도쿄에 본거지를 둔 예술가이자 건축사로 1996년부터 2004년까지 Columbia and Barnard College에서 조교수로 재직했다. 이후 세계 유수 대학에서 강연을 하고 예술성 높은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등 건축계에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3부에는 저녁식사와 단체사진 촬영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더 빛날 수 있는 ‘같이’의 가치_동행>을 주제로 한 여성건축사 워크숍은 4월 17일 17시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 신청서는 각 시도지역 건축사회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비는 3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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