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C 창호기업 ㈜유로윈이 단창으로 에너지효율 1등급을 획득한 PVC 슬라이딩 창호를 선보이며 건축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 내구성과 단열성능을 겸비한 5mm 파워소프트 로이(Low-Emissivity) 유리를 사용한 ‘슬라이딩 창호’를 지난 6월 특허 등록했다.

유로윈 관계자는 “유로윈 슬라이딩 창호는 43mm 3중 유리를 사용해 기존 단창보다 뛰어난 열관리가 가능하다”면서 “보통 이중창을 쓰는 발코니 창호나 외부 경관 투시를 중요하게 여겨 전원주택에서 많이 사용하는 시스템 창호에 비해 유로윈 창호는 가성비도 월등하다”고 말했다.

▲ 유로윈 PVC 슬라이딩 창호 특징(자료: 유로윈)

유로윈에 따르면, 하단부 고정유리를 적용해 외부난간 설치 없이도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어 확장형 구조에도 적합하다. 알루미늄 밴드레일을 적용해 부드럽게 열리고 닫히도록 하고 창호의 청결도를 높였으며, 고탄성 가스켓을 사용해 실내공기가 유출되지 않고 외부공기 또한 유입되지 않도록 기밀성을 높였다.

▲ (자료: 유로윈)
▲ (자료: 유로윈)

또한 유리부터 프레임 제작까지 모두 한 공장에서 이루어지므로 제품 품질을 보장할 뿐만 아니라 신속한 A/S까지 겸비했다고 강조했다.

유로윈은 지난해 10월 슬라이딩 창호가 시판된 이후에도 기능과 미관 향상을 위한 연구를 진행중이며 화재 시 자동으로 개방되는 자동 배연창호를 연구 개발해 시판 중이다.

문의: ㈜유로윈(080-8282-4949, https://www.eurowin.co.kr)

▲ (주)유로윈 공장 전경 (자료: 유로윈)
▲ (주)유로윈 공장 전경 (자료: 유로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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