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개의 아동센터 추가 건립 추진 예정

사협 사회공헌사업 기부금 900여 만 원 모여
 
대한건축사협회(이하 사협)가 추진중인 사회공헌사업으로 올해 희망건축학교 아카데미(이하 희망건축학교) 4차가 개최되어, 지역아동센터 건립이 추진된다. 또한, 지난해 6월부터 대한건축사협회 건축사신문 하단광고를 통해 공립형 지역아동센터의 모여진 기부금이 6월 15일 기준 8,815,030원으로 집계됐다.
대한건축사협회 사회공헌위원회는 5월 17일 ‘2018년도 제1회 사회공헌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2017년에 이어 제4차 공립형아동지역센터 설립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설립’은 대한건축사협회와 희망TV SBS, NGO단체가 주체가 되어, 미래사회 주인공인 어린이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키 위한 전국 각지의 지역아동센터를 설립하는 프로젝트이다.
 
◆ 7월 21일부터 31일까지, 제4차 희망건축학교 개최
 
2017년에는 사업 토지가 확정된 경상북도 영덕군, 강원도 정선군, 경상북도 봉화군에서 지역아동센터 건립이 우선 추진됐다. 사협 사회공헌위는 6월까지 사업대지 선정과 희망건축학교 단원 모집을 마치고, 7월 21일부터 31일까지 제4차 희망건축학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4차 희망건축학교 단원은 전국건축학과대학생연합(IUAUS)를 통해 모집할 예정이다.
한편, 희망건축학교는 신진건축사와 사협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이 각각 튜터 또는 크리틱으로 참여해 건축학교 대학생들의 아이디어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과정에 참여하는 것을 말한다. 사협은 2017년부터 2018년까지 5개소의 지역아동센터를 개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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