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 제도 개선 반영 시스템 마련, 관계기관 및 부처 원활한 소통, 그리고 협회 고유 역할·기능 활성화되길”

"11,000여 명 회원이 船長을 믿고 후원하고 있음을 잊지 말아야
지역 활동 건축사 목소리에 귀 기울여주길"

대한건축사협회 제32대 회장 당선과 함께 전국 17개 시·도건축사회 회장에게 앞으로 새롭게 꾸려질 집행부에 바라는 점을 들었다. 하나 같이 석정훈 당선인에게 거는 기대가 크며, 법 제도 개선 반영 시스템 마련, 관계기관과의 원활한 소통, 그리고 협회 역할 강화를 강조했다. 또 지역에서 활동하는 소수의 건축사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 박춘하 서울특별시건축사회 회장(대행)

박춘하 서울특별시건축사회 회장(대행)

협회 제32대 회장 당선을 축하드린다.
높은 투표율로 보여준 회원들의 변화와 개혁에 대한 염원을 마음에 새기고 앞으로 그 변화가 실감되는 대한민국 건축계와 우리 협회가 되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는 회장(당선인)이 되길 바라며 몇 가지를 주문한다.
회원의 권익보호를 최우선 목표로 하여 법·제도 개선과 감리대상 확대, 건축사 업무환경 개선, 만연한 임의규제 철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그 중심에 우리 협회가 있기를 바란다.
우리 숙원인 건축사법 개정을 관철시켜 협회의무가입을 반드시 실현시키고 자율징계 건축사윤리를 확립함으로 국민으로부터 존경받는 건축사상을 만들어 주길 또한 기대한다.
아울러 건축사인식 제고를 위한 대국민 홍보와 소통을 간과하지 말 것을 희망하며, 협회 및 시·도건축사회의 조직·운영을 면밀히 검토하여 역할분담을 통한 과감한 선택과 집중으로 그 운영이 효율적으로 개선되기를 주문한다.
석정훈 당선인께서 내딛는 앞으로의 행보에 희망찬 기대가 자못 크고, 대한민국 건축계의 긍정적 변화를 가져오며 우리협회 발전과 건축사위상 강화의 큰 디딤돌이 되시길 기원한다.
 

▲ 이만희 부산광역시건축사회 회장

이만희 부산광역시건축사회 회장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많은 회원들의 지지를 짐작은 했지만, 66.47%라는 압도적인 결과는 놀랍다. 이는 협회의 변화와 개혁에 대한 바람이 그만큼 컸다는 반증일 것이다. 이제 남은 것은 초심으로 공약 이행에 진력하여 회원과의 약속을 지키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다. 선거공약을 통해 내세웠던 소규모 건축공사감리 대상의 확대, 협회 의무가입, 공제조합 개선 등의 과제에 대한 성과를 임기 내 반드시 이루길 바란다.
‘공약만큼 중요한 것은 사람입니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만큼, 그 회원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켜내길 바란다.
 

▲ 최혁준 대구광역시건축사회 회장

최혁준 대구광역시건축사회 회장

새로운 시작! 이 말은 누구에게나 다시금 희망을 갖게 하고 작은 설레임과 동시에 기쁨을 가져다주는 단어다. 2018 무술년 새해가 힘차게 밝았다. 우리들 모두는 각자의 소망을 가슴에 안고 저마다의 방식으로 새해의 소망을 기원했다. 며칠 전 우리 회원들은 높은 투표율과 압도적 지지 속에 제32대 대한건축사협회 회장으로 석정훈 건축사를 선출했다. 회원들의 압도적 지지는 석정훈 당선인에게 거는 기대가 그만큼 크다는 뜻일 것이다. 석정훈 건축사의 당선에 올해의 시작처럼 새로운 희망의 빛을 바라보며, 회원의 한사람으로서 건축사라는 직업인으로서 몇 가지 바램을 적어본다.
첫째, 건축법 체계의 전반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 20년, 30년 전에 취득한 자격증만 의지하고 이 시대를 살아가기에는 세상이 너무나 많이 변화했다. 건축사란 직업이 공룡처럼 화석화 되지 않기 위해서는 건축법 체계의 전반적 재검토를 우리 스스로 해야 하며, 우리 건축사들은 그 구조의 변화를 분석하여 업역의 재설정과 분리, 우리의 전문성을 특화하여 건축사 정체성을 확보해야 한다.
둘째, 대한건축사협회가 변화해야 한다. 협회의 고질적인 문제를 재점검하고 회원들의 요구사항에 발 빠르게 대처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 맞는 플랫폼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 할 수 있도록 정관을 대대적으로 손질해야 한다. 지역의 인재를 고루 활용하여 본회는 정책개발과 법제도 개선에 주력하되, 회원을 하나로 묶는 대외 홍보기능의 강화도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이번 선거에서 함께 힘쓴 후보자의 공약도 잘 살펴 협회 발전에 도움이 된다면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
대한건축사협회 회원 모두가 건축사로서 자긍심을 갖고 일반국민들이 전문가 집단에 무엇을 요구하는지 그 갈증을 정확히 진단하고 해결사가 됨으로써 이 시대의 존경받는 직업인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해 본다.
 

▲ 윤희경 인천광역시건축사회 회장

윤희경 인천광역시건축사회 회장

우선 지난 1월 23일, 24일 선거에서 압승을 거둔 석정훈 후보께 당선 축하를 드린다.
‘오로지 회원’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선거에 임한 당선자에게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끝까지 회원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 대한건축사협회 미래의 난제들이 산적해 있는 바, 우선 치열했던 선거전에서 낙선한 후보들과 그분들을 지지한 회원들과 소통과 화합을 이루어야 하며, 약속하신 8가지 공약 모두가 중요하지만 장기적인 실천계획을 만들어 차근차근 이뤄나갈 때 회원들은 뜨거운 박수를 보낼 것이다. 특히 66.47%라는 압도적인 회원들의 지지는 약속실천의 리더십, 검증받은 대외관계능력, 회원 대통합의 적임자로서 그 기대가 크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당선자께서는 회원들과 함께 모두 한 마음 한 뜻으로 지혜와 힘을 모아, 우리 협회의 새로운 역사의 출발을 힘차게 해나가길 기대한다.
 

▲ 정명철 광주광역시건축사회 회장

정명철 광주광역시건축사회 회장

광주건축사회원 330여 명을 대표하여 대한건축사협회 제32대 회장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우리 광주광역시 회원들을 비롯한 전국의 회원들은 혁신적인 대한건축사협회로의 변모를 염원하는 뜻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였을 것이라 본다. 취임 후 재임하시는 기간 동안 그 숭고한 의미를 되새기며, 하나 하나의 정책들을 펼쳐 나가시기를 바란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회장 당선을 축하드리며, 새로운 협회, 번영의 길로 나아가는 대한건축사협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희망한다.
 

▲ 김재범 대전광역시건축사회 회장

김재범 대전광역시건축사회 회장

대한건축사협회 제32대 회장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당선인께서 명심해 주십사 하는 점은 선거유인물의 공약을 회원들은 항상 기억하고 있다는 점과 특히 당선소감 중 초심을 잃지 않고 일하고, 박수 받으며 떠나는 회장이 되겠다는 말이다. 지금 대한민국의 건축사들은 생존을 위해 몸부림치고 있다. 협회 의무가입, 설계·감리분리대상 확대, 불합리한 법규나 행정절차 개선, 인력난 해소 등등... 건축사들에게 필요한 것이 너무 많다. 첫 술에 배부를 수는 없어도 설계·감리분리대상 확대와 같은 갈증부터 해결해야 한다. 그리고 건축사의 자존감을 세울 수 있는 정책을 기대한다. 수 많은 난제가 앞에 있지만 현명하고 용기 있게 처리한다면 대한건축사협회 역사에 새롭게 기록될 것이다. 제32대 회장과 집행부에 큰 기대를 건다.
 

▲ 손진락 울산광역시건축사회 회장

손진락 울산광역시건축사회 회장

제32대 대한건축사협회 회장 선거에서 당선 되신 석정훈 당선인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선거에 임할 때의 그 마음을 임기 내내 간직하시고 오직 협회의 발전을 위해 소임을 다하여 임기를 마치실 때 박수 받으며 떠날 수 있도록 해 주시길 바란다.
새로운 회장님은 본협회와 시·도건축사회가 지속적으로 공존하며 발전할 수 있는 정책을 꾸준히 집행하여야 할 것이다. 본협회를 관장하면서 시·도건축사회를 고루 발전시키고 무엇보다 회원들의 바람과 목소리를 청종하여 협회 운영에 적극 반영하여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
특히 공약하신 협회 의무가입을 이루어 내어 건축사들이 하나 된 강력한 목소리와 역량을 발휘 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 바라고, 또한 협회와 회원들에게 이익이 된다면 다른 후보자들의 좋은 공약도 겸허히 수렴하여 이행하시기를 부탁드린다. ‘발전하는 협회’, ‘신명나는 건축사’로 만들어 주시길 기대한다.
 

▲ 김순공 세종특별자치시건축사회 회장

김순공 세종특별자치시건축사회 회장

사회가 대기업 제조 서비스업 분야 등에서 양극화 현상을 보여주고 있다. 진보정권에서 시행하는 정책들이 부의 분배, 갑질 횡포 근절 등 양극화의 폐단을 바로잡기 위해 시행되고 있음에도 열악한 환경과 적절한 대가가 주어지지 않는 환경에서 일하는 대다수의 건축사들에 대한 대책은 내놓지 못하고 있다.
내진구조, 친환경설계, 방재계획 등이 제대로 된 안전한 건축·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선 건축사가 제대로 업무수행을 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이 주어져야 한다. 소상공인의 처지와 다를 바 없는 1인 사무소, 3, 4인 사무소가 제대로 자리 잡고, 사회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는 제도적 여건의 협상에서 뒤지지 말아야 한다. 관부터 대가기준을 상향조정해야 하고 현장조사 검사조서에 적절한 대가기준을 반영해야 한다. 또한 건축물의 법적 책임을 시공자나 건축주에게도 강하게 물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만들어 편법 시공, 불량 건축물이 뿌리내리지 못하게 하는 작업. 그래서 건축사들이 부당한 경쟁 상태로 떠밀리지 않게 하여야 할 것이다.
건축사는 소위 전문가 집단이 받아야 할 처우를 받지 못해온 지 오래다. 의사, 약사와 같은 공공성을 건축사가 부담하고 있다는 사회적 홍보 또한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왕한성 경기도건축사회 회장

왕한성 경기도건축사회 회장

대한건축사협회 제32대 회장으로 당선되신 석정훈 당선인께 선거기간동안 참으로 수고 많으셨고,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공약처럼 대한건축사협회를 재창조해 주시기를 바란다.
첫째, 본협에서 표준화된 감리앱을 개발하여, 회비를 납부하고 계시는 우리 회원들에게 무상으로 배포하여, 감리업무를 수행하는데 도움을 주시기를 바란다.
둘째, 대통령 혹은 최소한 주무부서인 국토교통부장관과 17개회장단과의 간담회를 주선하여 불편부당한 제도 개선에 대해 의견개진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기를 바란다.
셋째, 본협 정관을 일부 변경하여, 17개 시도회장단이 곧 의결기구가 되도록 회장단 전원을 이사로 위촉하셔서 지역현장의 목소리가 협회 운영에 반영되도록 해 주시기를 바란다.
 

▲ 최성두 강원도건축사회 회장

최성두 강원도건축사회 회장

먼저, 석정훈 건축사께서 제32대 대한건축사협회 회장으로 당선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그동안 우리 대한건축사협회는 많은 변화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 국가와 국민으로부터 확고한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이다. 따라서 이제는 새 술을 새 부대에 담는 마음으로 몇 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린다.
첫째, 국가와 국민으로부터 신뢰 받는 건축사가 되어야 한다. 개인의 이익보다는 공익을 우선하고, 사회봉사와 헌신에 앞장서야 한다. 회원의무가입 및 윤리규정을 강화하여 면허 대여 근절 등 스스로 자정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둘째, 지방에서 활동하는 소수의 건축사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 신고권 제도를 허가제로 전환하고 감리제도를 도입하여 서민주택의 안전과 품질이 보장돼야 한다. 종합건축사사무소 제도를 현실에 맞게 검토, 부활해야 한다.
셋째, 건축법, 각종제도, 미래 건축방향을 연구하고, 건축사를 교육하는 연구소 및 연수원이 꼭 설립돼야 한다.
 

▲ 김성진 충청북도건축사회 회장

김성진 충청북도건축사회 회장

희망찬 무술년 새해가 밝은지 얼마 되지 않아 온 나라가 재해로 물들고 있음에 안타까운 마음 금할 길이 없다.(제천 화재현장 직접 확인함.)
하지만 이보다 더욱더 안타까운 일은 같은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혹시 원인 분석의 잘못에서 오는 반복은 아닌지 곰곰이 생각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와 같은 일련의 사태들이 일어날 때마다 전문가인 우리 건축사들은 어떤 역할을 하였던가?
역할은 고사하고 번번이 피의자로 전락하는 게 다반사였다. 건축사가 무엇을 그리도 잘못하였기에... 사회적 관행이 건축사의 책임으로 귀결되고 있는 건 아닌지? 이렇듯 위중한 상황에서 회원을 위한 협회의 역할이 아쉬운 점은 없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싶다. 협회는 회원을 위해 존재해야 한다고 대다수의 회원들은 생각한다. 우리는 다시 한번 새 출발하려는 집행부에 많은 기대를 해본다.
대한건축사협회는 명실상부 대한민국의 대표 건축단체이다. 이제부터라도 대표단체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대표단체에 걸맞은 역할이 무엇인지 고민해야 할 것이다. 이와 함께 협회는 회원의 이익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책무가 있다 할 것이다. 다시 말해 대한건축사협회는 대표 건축단체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고, 건축사의 사회적 역할 관련해 적극적인 대국민 홍보는 물론 이를 바탕으로 회원의 권익을 극대화한다면 보다 발전하는 협회가 되리라 생각한다. 이와 같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회원 모두가 적극적인 참여가 전제된다. 우리 모두가 하나 되어 협회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때만이 가능한 목표일 것이다.
선거 결과 역대급 지지를 얻은 당선인께서는 선거 결과에 만족하지 마시고, 무엇이 회원들로 하여금 그렇게 높은 지지를 하였는가를 깊이 명심하시어 회원을 위한 협회를 건설하는 일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어야 할 것이다.
다시 한번 당선을 축하드리고 변화하는 대한건축사협회를 기대해본다.
 

▲ 전병갑 전라북도건축사회 회장

전병갑 전라북도건축사회 회장

대한건축사협회 제32대 회장 당선을 축하드리며, 최근 일련의 사고와 재해 등으로 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건축전문가로서 책임이 무거워지고 있는 사회분위기 속에서 감리 관련 법안의 개정 등 산적한 현안으로 회장 당선자의 두 어깨가 더욱 무거우리라 생각된다.
‘석정훈’호에 승선한 11,000여 명의 대한건축사협회 회원은 선장을 믿고 따르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선장을 후원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시고, 회원 및 시·도건축사회에서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현장감 있게 파악하고, 이를 법 제도 개선에 적극 반영할 수 있는 시스템 마련과 관계기관 및 부처와의 원활한 소통으로 협회 고유의 역할과 기능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
 

▲ 박용묵 전라남도건축사회 회장

박용묵 전라남도건축사회 회장

대한건축사협회 발전을 위해 열정을 불태우며 제32대 회장에 당선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건축경기의 불황속에서 우리 협회를 이끌어갈 사령탑으로서 당선인의 어깨는 무거울 수 밖에 없다. 그만큼 건축사의 근본적인 현안문제라 할 수 있는 극심한 경제위기속에서도 건축사의 생존의 기회를 찾을 있도록 늘 역할을 다하여 주시기를 바란다.
또한 대한건축사협회와 시·도건축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정책을 꾸준히 집행해 각 시·도건축사회가 고루 발전시키는 데 역점을 두었으면 한다.
아울러 모든 후보가 한결 같이 우리 건축사의 처우개선과 지위향상 관련 공약들을 중점적으로 제시한 만큼, 제도 개혁과 건축사의 권익향상을 위해 모든 전력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
 

▲ 이재효 경상북도건축사회 회장

이재효 경상북도건축사회 회장

1인 건축사, 신진 건축사, 지방 건축사가 어려움 없이 사무소를 운영할 수 있도록 협회가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 특히 감리 독립성과 공공성 강화를 위한 감리분대 확대 건축법 개정에 뜻을 모아 힘을 쏟아야 하겠다.
또 신진건축사들은 실적이 없어서 입찰 참가가 많이 어렵다. 입찰 참가 시 신진건축사들을 위한 완화 규정이 있어야 하며, 지방에는 직원들을 구하기가 상당히 어렵다. 지역의 경우 형편상 1인 건축사사무소가 많은데, 공약사항 중 회원의 현안을 최우선으로 하신다면 업무활동의 효율화 지원을 좀 더 구체적이고 현실에 맞는 지원 대책 차원에서 마련해주시면 좋겠다.
높은 투표율은 회원들의 관심과 기대가 그만큼 높다는 뜻이다. 석정훈 당선인의 제32대 대한건축사협회 회장 당선을 축하드리며, 우리의 문제를 회원들과 멋지게 해결해주셨으면 한다.
 

▲ 조용범 경상남도건축사회 회장

조용범 경상남도건축사회 회장

제32대 회장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회장은 우리 1만여 명의 건축사 조직의 수장으로서, 회원의 뜻을 협회 운영의 철학으로 삼아 실천하고 대한민국의 건축 발전을 위한 큰 그림을 그려야 할 것이다.
협회 운영에 있어 항상 정직하고, 회원과의 약속을 지키며 사소한 일에도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 또한 회장이 가진 개인적 역량을 자만하기보다, 희생의 가치를 우선으로 건축을 사랑하고 협회를 위해 진정으로 일 할 수 있는 사람을 중용하여, 우리 회원이 기대했던 강하고 밝은 미래 가득한 새로운 협회로 거듭 날 수 있도록 튼튼한 초석이 되어 주시기 바란다.
 

▲ 강영준 제주특별자치도건축사회 회장

강영준 제주특별자치도건축사회 회장

힘들었던 여정을 끝내면서 월등하게 지지를 받고 대한건축사협회 제32대 회장으로 당선하신 석정훈 당선인께 진심으로 축하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제 초심으로 돌아가서 선거공약을 다시 한번 면밀히 검토하여 꼭 실천하여야 할 것이며, 다른 경쟁후보자가 제시했던 공약도 좋은 공약은 협회운영에 참고하시길 바란다.
그동안 전국에 1만 여 회원들을 만나면서 회원들의 소망과 바람이 무엇인지 잘 인지하셨을 것이다. 사소한 내용이라도 검토하고 정책에 반영하시길 바라며, 시·도건축사회와 소통과 협력을 통하여 변화와 혁신으로 대한건축사협회의 발전과 건축사가 전문가로서의 자존심을 회복하여 정부와 사회로부터 인정받는 단체가 되길 바란다.

* 충청남도건축사회 경우 현 회장의 재임출마로 게재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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