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과학교육원’ 등 대상 4점

본상 4점·우수상 15점 선정, 시상식 11월 7일 건축사회관

국토교통부, 대한건축사협회, 서울경제신문이 공동주최하고 대한건축사협회가 주관하는  ‘2017 한국건축문화대상’ 수상작이 9월 12일 발표됐다. 준공건축물부문 대상에는 전라북도 과학교육원(이길환 건축사), 현대해상 하이비전센터(주.정림건축 종합건축사사무소), 아크로리버파크 반포(신반포1차 재건축아파트)(오성제 건축사), 기억의 사원(민규암 건축사)이 선정됐으며, 본상 4점과 우수상 15점도 발표됐다.  
올해의 건축문화인상에는 이근창 건축사(주.엄앤드이 종합건축사사무소), 공로상에 김봉회 건축사(주.건정 종합건축사사무소)가 선정됐다.
올해 한국건축문화대상 출품작은 준공건축물 부문 100점, 계획건축물부문 175점 등 총 275점이 응모됐다. 시상식은 11월 7일 서울 서초구 건축사회관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수상작은 11월 10일까지 건축사회관 로비 및 대강당에 전시될 계획이다. 2017 한국건축문화대상 수상작 특집은 본지 10월 1일자에 게재된다.
한편, 올해로 26회를 맞이한 한국건축문화대상은 건축계의 창작의욕을 높이고, 우리 건축 문화의 창달을 이룩하기 위해 1992년 마련됐으며,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등을 수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대한건축사협회 건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