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 국회서 도시재생 정책토론회 개최

도시재생 정책토론회가 7월 31일 국회에서 열린다.
대한건축사협회(이하 사협)는 정동영 국회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과 공동으로 7월 31일 14시 국회의원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국민이 행복한 도시재생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7월 11일 밝혔다.
이 토론회는 현재 정부와 지자체에서 시행중인 도시재생사업과 선진외국 사례를 살펴보고 당초 목적인 기존 공동체와 장소성이 유지되면서 현주민이 거주할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 및 공간환경이 만들어지고 있는지를 고민하는 자리로서 향후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되도록 하기 위한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제발표로는 박혜리 네덜란드 KCAP Architect&Planners Project Director의 ‘유럽과 한국의 다른 경험’과 도시재생이 실현될 수 있는 법·제도의 개선방향을 제시할 이광환 (주)해안 종합건축사사무소 건축정책연구소장의 ‘도시재생의 바람직한 정책방향’에 대한 발제가 이어진다. 
주제발표 후 토론회가 열리며, ▲ 윤혁경 대통령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정책조정분과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 이덕승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상임위원장 ▲ 남은경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도시개혁센터 팀장 ▲ Daniel Oh 고려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 반영선 선 건축사사무소 대표건축사 ▲ 김이탁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 ▲ 박성남 건축도시공간연구소 도시공간재창조센터 연구위원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토론회는 별도의 참석비나 등록절차 없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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