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지역답사 수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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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3일 열린 ‘2019년도 제2회 이사회’에서 정태복 부회장이 건축사협회 장학기금 확충에 써달라며 이날 임원참석비 전액을 석정훈 본협 회장에게 전달했다. 대한건축사협회는 앞으로 ‘대한건축사협회 투모로우 장학기금(전 회원 1계좌 갖기 운동)’ 모금 캠페인에 나서며, 장기적으로 장학재단을 설립해 체계적으로 건축 꿈나무들을 위한 장학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다.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장은 1월 28일 윤관석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건축사의 사회적 역할과 공공성 강화, 건축물 안전 확보, 건축문화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석정훈 본협 회장은 윤관석 국회의원에게 각종 건축 관련 현안을 설명하고, 불합리한 제도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장은 1월 21일 건축사회관에서 ‘신진건축사 소통 간담회’를 열고 참석한 14명의 회원과 신진건축사 소통·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건축사협회는 오는 2월 13일 ‘신진건축사에게 필요한 지원사항에 대한 담론’을 주제로 ‘2019 전국 신진건축사 간담회’를 준비 중이다. 건축사협회 인재육성위원회와 시·도건축사회 신진건축사 각 1명을 대상으로 ▲ 협회활동 공유 및 활동방향 ▲ 신진건축사로서 겪는 고충과 해결방안 ▲ 전국 신진건축사 지원제도 공유 및 지원책 등에 대해 논의한다.이날 간담회에서는 건축사사무
재개발, 재건축 대규모 정비방식과 달리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은 낡은 단독·다세대주택이 밀집한 곳에서 소량 생산방식으로 주거지를 개선하는 방식이다. 현재 창의도시 광진발전 협동조합 이사장을 맡고 있는 김형진 건축사(상상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는 동네 특색을 살리는 노후 주거지 재생은 당연히 건축사가 주도적으로 할 수 있고, 해야 한다고 말한다. 지역을 개발·정비하는데 주민들과 협의해 결과를 만들어나갈 수 있어야 하는데, 결국 지역에 뿌리를 두고 있는 건축사가 가장 잘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러면서 이를 위한 개선과제로 ▲ 소규모주택정
건축의 대중화를 위해 고민하며 건축 학교를 선도적으로 운영하는 이관용 건축사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 이 같은 건축사들의 노력으로 건축사의 역할과 건축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건축사의 이미지가 개선된다. 건축사와 대중이 소통하는 접점인 건축 교육 프로그램이 전국적으로 확대되길 바란다. 각 지역별로 건축사회에서 건축사들이 머리를 맞대고 건축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에 나서야 한다. 단, 공들여 만든 콘텐츠를 저작권의 이해 없이 자기 것인 양 무단 도용하는 것은 사라져야 할 것이다.<편집자주> 집짓기 등 건축
부산광역시건축사회(회장 김경만)는 2월 20일 오후 2시 부산은행 본점 오션홀에서 특강 및 문화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이날 ▲ 부동산PF 단계별 금융구조 및 사례 ▲ 글로벌 및 지역 부동산 경기 전망 ▲ 최근 개정 법률 및 건축 공사감리 업무 중 주의 의무 등에 대한 특강이 진행되며, 실내악단과 매직 퍼포먼스 공연 등 문화행사도 열린다.
인천광역시건축사회(회장 류재경)는 1월 29일 인천광역시건축사회 회의실에서 ‘2019년도 제1회 사회공헌위원회’를 열고 건축사 자원봉사단을 발족했다고 밝혔다.인천광역시건축사회 건축사 자원봉사단은 앞으로 인천사랑전문가단체 협의회 소속으로 의료봉사, 법률봉사, 안전진단, 학생 진로상담 등 공동 봉사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또 인천광역시건축사회 자체 재능기부 활동뿐 아니라 인천건설관련단체연합회 활동과 관련한 재능기부 활동에도 나설 예정이다.인천광역시건축사회 관계자는 “전문직 단체로서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기업 전략과 관련한 다양한 접근 가운데 실무에 큰 도움을 주는 게 있다. 바로 ‘관심 기반 관점(attention based view)’이다. 윌리엄 오카시오 미국 노스웨스턴대 켈로그경영대학원 교수가 제안한 관점으로, 환경에 적응하는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이 생기는 이유를 바로 경영자의 ‘관심’에서 찾고 있다.정보화 시대가 활짝 열리면서 정보 부족 때문에 환경 적응에 실패하는 기업들은 의외로 많지 않다. 오히려 정보가 너무나 많아서 문제가 되곤 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9·11테러 공격을 막지 못한 CIA다. CIA는 알카에다 조직
“부하직원이 잘못하면 질책해야 한다.” 많은 리더들은 이게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잘못했는데도 질책하지 않으면 부하 직원이 비슷한 잘못을 반복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질책하고 꾸짖으면 직원들이 더 열심히 일할 것으로 기대하는 리더들도 상당히 많다.하지만 이런 접근은 인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태에서 나온 소박한 접근이다. 오히려 조직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는 위험한 생각이기도 하다. 이유는 다음과 같다. 인간은 진화 과정에서 두려움에 극도로 민감해졌다. 두려움에 민감하게 반응해야 맹수의 위협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프라하성에 기대어 맥주 한 잔 들고 붉어지는 노을을 바라보다 보면 수채화를 연상시킨다. 시선이 머무는 곳마다 수채화속의 자연과 건축물들은 꿈에서 그리던 모습들이다. 서너번 방문했음에도 늘 새롭다. 예전에 못 봤던 모습들도 새록새록하다. 한 달간 머물고 싶을 정도로 그리움이 가득하다. 이번 여행은 동유럽을 10일 정도 돌아보는 코스이지만, 프라하를 끝으로 동유럽의 좋은 기억들이 낭만의 프라하에서 마무리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일정을 진행했다. 프라하는 설명이 필요없다. 그냥 느끼고 와도 좋다.체코의 수도인 프라하는 보헤미아
밤 11시 15인승 쏠라티로 서울을 출발하여 부산으로 향한다. 부산의 명산인 금정산성과 범어사 그리고 광안리를 둘러보는 일정이다. 2번 정도 휴게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새벽 4시경 자갈치 시장으로 들어선다. 새벽 아침을 바다향 맡으며 생선구이백반으로 할 예정이다.자갈치 시장의 분주함은 덜한 시간이지만 생선 굽는 냄새는 코를 진동한다. 우거지국과 어울린 생선구이로 아침을 하고 30여분을 달려 금정산 중턱인 남문으로 향한다.금정산성의 성곽을 따라 걷는 산행은 늘 부산의 환상적인 해돋이를 눈으로 담을 수 있는 행운이 가득한 길이다.역시나
정부는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기준을 강화하면서 기밀성이나 단열성이 높은 자재의 사용으로 쾌적성을 추구하고 있다. 그런데 실내공기질 측면에서 건강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오히려 기밀성과 단열성이 높은 기능성 건재나 내장재 등에서 방출되는 화학물질이 건강을 해치기 때문이다. 최근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건축재로 유해물질이 배재된 천연소재를 찾는 이가 부쩍 늘어나고 있다. 오랫동안 목재의 인체에 긍정적 효과를 연구한 필자로서는 매우 바람직한 현상으로 생각한다. 목재가 천연소재 중에서 효능으로 치면 으뜸이기 때문이다. 목재는 시각적으
처리기관=국토교통부 건축정책과◆ 질의 요지건축물의 단열성능을 위하여 기초하부에 단열재를 설치할 경우 건물침하방지를 위한 단열재의 지지력 확인이 필요합니까?◆ 회신 내용건축구조기준에서 기초구조는 상부구조의 하중을 안전하게 지반에 전달하도록 응력과 변형을 검토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기초하부 단열재의 지지력 확인에 관한 사항을 별도로 규정하고 있지 않음.◆ 해 석단열재의 지지력 확인에 관한 별도의 규정은 없으나 열전도율과 함께 허용지내력 이상의 압축강도를 가지고 있는지를 살펴보아야 함.